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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줄거리 

 

제목 : 항생제 (Antiviral,2012)

국가 : 캐나다

장르 : 공포, 미스터리, SF, 스릴러

 

영화 항생제 (Antiviral, 2012)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 시드는 유명인들의 바이러스를 판매하는 클리닉에서 일합니다. 이 클리닉은 열혈적인 팬들에게 유명인사들의 바이러스를 주입해 주는 곳입니다. 그러나 시드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숨기고 있지만, 실은 자신도 유명인사들의 바이러스를 주입하며 불법으로 유통까지 시키고 있습니다.

 

 

어느 날, 시드는 자신이 주입한 가이스트라는 여배우의 바이러스로 인해 천천히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드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자신의 삶과 직면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유명인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사회적 욕망과 집착, 그리고 건강과 병에 대한 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합니다. 또한 영화는 과대한 유명인 문화와 소비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판적으로 보여줍니다.

 

항생제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이야기로서, 고요하면서도 충격적인 분위기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 영화는 그림 같은 화면과 함께 복잡한 미래 세계를 그려내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유발합니다.

 

 

항생제 출연진/캐릭터 소개

 

감독 브랜던 크로넨버그

케일럽 랜드리 존스(시드)

사라 가던(하나 가이스트)

말콤 맥도웰(닥터 아벤드로스)

조 핑그(아비드)

쉴라 맥카시

더글러스 스미스(에드워드 포리스)

웬디 크로슨

니콜라스 캠벨(도리안)

제임스 케이드

돈 그린핼그

라라 진 초로스텍키(미셸)

 

 

항생제 리뷰/후기

 

영화 '항생제'는 현대 사회에서 유명인들이 신으로 대중에게 여겨지며 이들의 고통을 공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과 병적인 팬심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바이러스와 그로 인해 변화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질적인 미래를 그려내고 있다. 바이러스가 몸에서 몸으로 돌아다니며 거래되는 세상에서 유명인일수록 더 잘 팔리는 것을 보여주며,

 

 

결국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시대가 되어버린다는 상상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는 동경하는 욕망이 병맛 코드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간의 어긋난 소유욕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내고 있으며, 색감도 좋다. 영화는 기이한 소재와 퇴폐미, 디올 옴므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담고 있으며, 새하얀 미장센과 긴장감을 통해 시청각적으로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은 아쉽다는 평도 있다.

 

 

'항생제'는 죽음의 공유와 사랑하는 영화로서, 처음에 이해하기 힘들지만 여러 번 시청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퇴폐미도 정도가 있으며, 남주 얼굴만으로도 병에 걸린 기분을 전달한다. 이 영화는 케일럽 랜드리 존스의 108분짜리 영상화보집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항생제'를 감상하기 전에 단편 영화 '브로큰 튤립'을 보는 것을 추천하는 의견도 있다. 이 영화는 셀럽 골수팬들에게 기괴한 방법으로 영업하는 클리닉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포제서'도 함께 감상해보길 권장한다.

 

 

항생제 결말

 

시드는 자신이 클리닉에서 일하면서 유명인들의 바이러스를 팬들에게 판매하는 비밀스러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시드는 자신도 그 바이러스를 주입하며 그들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도 시드는 불법적인 유통까지 시켜오고 있는데요, 이는 정말로 충격적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나 가이스트라는 여배우의 바이러스를 자신에게 주입한 후로부터 점점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시드는 자신이 가이스트의 바이러스로 인해 천천히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드는 어떻게 행동할지, 그리고 이 비극적인 상황을 벗어날 방법은 있는지에 대한 진실로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공포, 미스터리, SF, 스릴러 장르를 아주 흥미롭게 혼합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시드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떤 선택과 행동이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강렬한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전환점들을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스릴을 선사합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이 작품은 공포와 심리적인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로 꼭 한 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힘들고 위험한 선택을 하는 이유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공포, 미스터리, SF, 스릴러 항생제를 주제로 한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작품을 시청해 보고 여러분만의 생각과 감상을 나누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